5·18 민주화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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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18 전시회 개최..일기에 담긴 슬픔과 분노
      5·18 민주화운동기록관이 오늘(29일)부터 12월 1일까지 광주 전일빌딩 245에서 '5월 18일. 일요일. 맑음'을 엽니다. 5·18 기록이 마련한 이번 전시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1980년 당시 초등학생과 고등학생, 직장인, 주부들이 작성한 오월 일기를 통해 5·18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습니다. 5·18 당시 시민이 느꼈던 분노, 고통, 슬픔 등을 다양한 관점으로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24-04-29
    • '5·18 산증인' 윤공희 대주교 백수연 열려
      5·18 민주화운동의 산증인인 윤공희 빅토리노 대주교의 백수연이 열렸습니다. 탄생 100년을 맞은 윤공희 대주교는 지난 1980년 5월 천주교 광주대교구장으로 재임할 당시, 계엄군의 잔혹한 진압 실상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등 5월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앞장서 왔습니다. 윤 대주교는 "민주화를 위해 큰 역할을 한 것처럼 말씀하시지만 이 자리에는 옥고를 치른 분들도 있다"며 "영광스러운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광주전남 김대중 재단 주최로 열린 백수연에는 권노갑 김대중재단 이사장, 이낙
      202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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